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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서 와. “

벤 ��페트릭.png
벤 전신2.png

(@dok_Commission 님의 커미션입니다.)

이름

벤 페트릭 / Ven Petrick

성별

남자


키 / 몸무게

180cm / 68kg


 

나이

28세

 

부족

웨리스


 

성격

"응, 잘 어울리네."

 

다정하고, 다른 이에게 신경을 많이 쓰는 듯하지만 허울뿐인 경우가 많다.

적당히 다른 사람을 챙기고 맞춰주며, 본인도 적당히 상대방의 호의를 받는다.

원하는 말이라면 무엇이든 해주지만 진심으로 하는 말은 아니며, 가벼운 약속 정도는 지나가는 말로 듣는다.

누구에게나 적당히 잘 맞춰주는 편.

매사에 덤덤하고 크게 반응하지 않는다. 다른 사람에게 맞춰주는 것도 공감하고 이해해서 제 뜻을 전하기보단 상황을 보고 그에 맞는 말을 내뱉는 느낌이 강하다.

주변 사람이 뭘 하든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자신에게 소식이 전해져야 '아, 그랬어?' 하는 정도.

 

 

"저기, 더 묻는 건 오지랖이야."

 

구체적인 대답이 있는 경우에는 대체로 사실을 말하지만, 귀찮거나 말하고 싶지 않은 것은 어물쩍 넘기거나 거짓말을 하기도 한다.

사람을 대할 때 마냥 모든 것을 받아주기보단 제 감정을 적당히 숨기기도, 표현하기도 하며 잘라내는 편.

10년 전과 비교해 좋게 말하면 요령이 있어졌고, 나쁘게 말하면 이기적이게 되었다.

타인에게 깊게 관여하지 않으며, 덩달아 자신에게 깊게 관여하는 것도 선호하지 않는다.

일정한 거리를 두고 선을 넘어오지 않도록 경계하는 편.

상대를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듯 대할 때가 있지만, 서로 간에 아무런 감정이 없을 때만 장난을 치는 정도.

쉽게 말해 가벼워졌다. 마음 없는 말을 숨 쉬듯 할 수 있는 정도.

상호 간에 가벼운 관계가 편하다는 듯, 진지하고 깊은 관계를 맺는 것을 꺼리게 되었다.

 

 

"가볍게 생각해. 진지해지지 말고."

 

매사에 적당히. 가벼운 말투와 억양으로 사람을 대한다.

화를 내거나 감정에 휩쓸려 행동하는 경우가 없으며, 무겁고 진지한 분위기나 대화를 꺼린다.

눈치 없이 모두가 침울한 상황에서 농담을 던지지는 않는다. 적당히 분위기를 보는 편.

능청이 늘고, 웃음이 적어졌다.

제 일에 크게 감흥이 없다. 주체적으로 선택하기보단 흐름에 맞춰 선택한다.

이리되든 저리되든 별 상관없다는 태도.

하지만 마냥 뒤에서 다른 사람의 선택을 따라가지는 않는다. 적당히 의견을 제시하고 자유롭게 선택하도록 두는 편.

자신에게 주어진 의무는 다한다.

기타

::일상

적당히 규칙적인 생활을 하지만 낮 밤이 바뀌었다.

오후 늦게 일어나 이른 저녁까지는 길드 일을 돕고, 늦은 저녁이 되면 상점가에 있는 주점에서 숙식하며 일을 한다.

술과 안주를 팔며 사람이 북적이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가게. 주 업무는 요리와 홀 서빙.

화법이나 사람을 대하는 법은 일하며 배웠다. 손님들에게도 적당히 인기가 있는 편.

화원은 금전적으로 생활이 어려워지자 문을 닫았고, 농경지와 집은 팔았다.

적당히 벌어 적당히 쓰는 편. 예전과 같이 하루 벌어 하루 사는 정도를 벗어나게 되었다.

꽃집이 아닌 주점에 취직한 이유는 숙식 제공과 괜찮을 월급을 주는 곳이 한 곳뿐이었다고 한다.

"더는 꽃밭에서 살 수는 없지."

 

::가족관계

형제가 없는 외동. 부모님과 함께 자랐다.

양부모 모두 웨리스였으며, 부모 나이 서른 말쯤 1년이라는 기간을 두고 양부모 모두 수명이 지나 사망했다.

16세 되는 해 부모를 잃었으며, 본인은 슬프지만, 자연의 섭리라며 잘 살고 있었다.

아버지는 의사(힐러)였으며, 어머니는 탐사대 지원자(어태커/지상으로 내려가진 못함)였다.

자주 다쳐오는 어머니를 치료하는 아버지를 보며 의료를 배웠다.

가족 관계는 화목했으며, 트러블도 크게 없던 평범한 가정이었다.

부모님이 상호 간에 존대를 사용하여 자연스럽게 모두에게 존댓말을 사용했으나, 현재는 초면인 연장자가 아니라면 편하게 말을 놓는다.

아버지가 사용했던 나무로 된 스태프를 간직하고 있다.

보호자를 자처했던 이웃집 아저씨는 벤의 나이가 21세가 되던 해 수명이 지나 사망했다.

"아저씨도 꽃의 부족 사람이었으니까. 독립 준비는 해왔어."

 

::in 'Star Light'

일하는 주점의 이름이 'Star Light'

2층 건물의 1층이 주점, 2층이 생활 공간이다. 벤의 숙소도 주점 건물의 2층.

바 테이블과 일반 테이블이 섞인 자유롭고 편한 분위기의 가게.

개방형 주방으로 테이블에 앉아서 요리하는 것을 구경할 수 있는 구조.

악단이 연주할 수 있는 작은 무대가 있으며, 가끔 연주와 함께 춤판이 벌어지기도 한다.

가게 내에서 벤의 이미지는 손님 테이블에 섞여 잠시 농땡이를 피우기도 하고, 바 테이블에 앉은 혼자 찾아온 손님에게 말을 걸기도 하며 분위기를 띄우는 가벼운 이미지.

사소한 말싸움이 큰 싸움으로 번지지 않도록 사이에 껴서 농담으로 분위기를 가볍게 만들어 무력 없이 싸움을 말리거나, 취객을 밖으로 끌어내는 등의 업무도 벤의 담당.

본래 업무는 아니었지만, 한 번 싸움을 말린 이후 재능이 있다며 사장님에게 찍혀 이후에도 담당하게 되었다.

"혼자 왔으면 내가 놀아줄까?"

 

::웨리스

어둠의 달 열 번째 날에 태어났다.

탄생화는 붉은 동백이며, 등허리 왼쪽에 탄생화가 새겨져 있다.

추위와 더위에 모두 약한 탓에 항상 겉옷을 입으면 덥고, 벗으면 추운 상황이 오자 지금의 옷차림을 택했다.

"입으면 춥고 벗으면 더우니까 반만 입었어."

숙식하는 주점의 본인 방에서 자신의 탄생화를 기르고 있다. 동백나무를 키울 수는 없어 분재로 만족하는 듯.

좋아하던 원예는 취미로 몇 송이를 기르는 것 외에는 더이상 즐기지 않는 듯.

일이 없을 떄는 주로 잠을 잔다.

"꽃은 예쁘지. 아직 좋아해."

 

::종교

신이 존재한다고 믿으며, 삶은 전부 신이 정해놓은 흐름이라고 생각한다.

하나의 신을 특히 숭배하지는 않으나, 모든 신이 보며 사람의 운명을 정한다고 믿는 편.

감사 기도나, 무언가를 기원하는 기도를 하지는 않지만, 자신에게 어떠한 일이 생기면 모두 신이 바라기에 일이 생겼다고 생각한다.

좋은 일이든, 안 좋은 일이든 전부 신의 탓으로 넘긴다.

"모든 건 신이 정해놓은 운명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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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군

힐러

​무기

스태프 / 아버지께 물려받은 스태프. 나무의 굵은 가지를 절단하지 않고 바람에 꺾인 것을 주워 그 모양을 다듬어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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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in - Mi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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