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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면 신이 있을지도 모르지. 하지만 아주 작은 소망도 들어주지 않는 허상일 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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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캔더윈 / Kendarwin


 

성별

남성


키 / 몸무게

193cm / 83kg


 

나이

28

 

부족

아이슈타트


 

성격

• 득실과 관계없이 다른 사람의 부탁을 쉽게 거절하지 못했던 예전의 그와는 달리 최근 들어서는 자신에게 남는 게 없을 부탁이라면 적당히 에둘러 거절하기도 했다. 너무 착하게만 사는 것보다는 조금 이기적인 편이 훨씬 편하잖아. 하지만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는 말을 증명하기라도 하듯 가끔은 손익에 상관없이 남을 도울 때도 종종 있었다. 그럴 때마다 귀찮은 일에 엮인 것 같다며 한탄하기는 했지만.

 

• 타인과 의견 충돌이 있을 때면, 그는 자신의 의견을 관철하려 하기보다는 타협하거나 양보하는 편에 가까웠다. 욕심이 많고 고집스러워 원하는 건 모두 이루어야만 직성이 풀리는 성격도 아니니 사소한 일로 불필요한 싸움을 하고 싶지 않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대부분의 사소한 일에 관해서는 다른 사람의 선택에 따르곤 했지만, 우유부단한 성격은 아닌지라 필요한 상황에서는 본인의 생각을 확실히 말해두기도 했다.

 

• 숨기거나 거짓말로 꾸며낸 말들, 혹은 그런 모습은 언젠가는 본 모습을 들키게 된다고 생각했는지 자신을 만들어진 가면 뒤에 묻어둘 필요를 느끼지 못했고, 그러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도 않았다. 그렇다 보니 웬만해서는 전부 솔직하게 드러내는 편이었는데, 가끔 남들에게 보이고 싶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특히 자신에 관한 이야기라면 눈에 띄게 말수가 적어지다가 다른 화제로 돌리곤 했는데, 이는 더 이상 파고들지 말아 달라는 무언의 신호이기도 했다. 이런 성격 때문인지 자연스레 다른 사람에 대한 것도 굳이 캐내려 하지 않았다.


 

• 불필요하게 돌려 말하는 것을 여전히 좋아하지는 않았다. 알아듣기 귀찮으니까… 필요한 말만 해줘. 상대가 말하는 속뜻을 알아내 적당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눈치가 필요한 일이었기 때문에 귀찮은 일이라 생각하는 듯했다. 곧이곧대로 말하는 것이 항상 정답인 것은 아니며, 가끔은 돌려 말할 필요도 있다는 것은 알고 있음에도 굳이 둘러 말할 생각은 없어 보였다.

기타

• 생일 : 평화의 달 31일.

• 가족관계 : 가족 같은 사람은 있다.

• 왼손잡이라 불편한 일이 종종 있어서 오른손을 쓰는 연습을 했다. 지금은 양손 모두 자유롭게 쓰고 있지만, 그래도 아직은 왼손이 편한 듯.

• 여전히 미신이나 신에 관한 것들은 믿지 않았다.

• 독립을 한 뒤로 수중에 현금이 많을수록 편하다는 것을 알았는지 금전을 모으는 데 욕심을 조금 보였지만, 어느 정도 모은 뒤로는 먹고 살 만큼만 벌고 그만큼만 썼다.

• 예전이나 지금이나 요리는 못 한다. 조금 나아져서 아주 간단한 요리 정도는 할 수 있지만.

 

• 얼굴의 문신은 공방 사람들과 함께한 것이다. 이 공방은 무기 세공을 전문적으로 하는 곳으로, 직접 만든 자신만의 무기가 갖고 싶다는 이유로 이 공방에 들어오는 사람이 많기는 하지만, 그보다는 취미 삼아 시작해보자는 마음으로 들어갔다. 모래시계 모양의 문신에 뜻이 있다고 했는데, 밤낮으로... 뭐였는지 기억은 안 난다. 공방주가 워낙 의미 부여를 좋아하는 사람인 데다, 별 의미 없어 보여서 귀담아듣지 않았기 때문.

• 지금 쓰는 무기는 자신이 만든 것이 아닌 산 것이다. 공방에 꽤 오래 있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쓸만한 무기를 만들 줄을 알지만, 몇십 년간 무기를 만들어온 사람과는 당연히 차이가 있을 것으로 생각해서인 듯.

 

• 진심으로 사람을 사귀는 일이 줄었다. 어려서부터 오래 본 이들을 제외하고는 다시 만나지 못한다 해도 아쉬울 일 없는 사람들로 생각했고, 새로운 사람을 사귀는 것을 조금 귀찮아하는 듯했다.

• 공방에 운동을 광적으로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어쩌다 엮이는 바람에 몇 년간 운동선수 못지않을 만큼 운동을 했었다. 최근 들어서는 체력 유지 차원에서 조금씩 하는 편. 그 덕에 힘쓰는 일도 무리 없이 하는 편이다.

 

• like 동물.

• dislike 단 것, 무책임한 것.

직군

스나이퍼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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